-
택시기사 시신 옷장 숨긴 범인, 집주인인 전 애인도 살해
택시기사 살인 용의자 이모씨의 경기도 파주 거주지에 27일 경찰이 진입하고 있다. [뉴스1]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집 옷장에 숨겼던 30대 남성이 집주인이자 전 여자친구도 살
-
택시기사 카드로 현 여친에 가방 선물…살해범 소름돋는 행적
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집 옷장에 숨겼던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인 집주인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. 〈중앙일보 12월 27일 자 14면 보도〉 27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
-
"전여친도 4개월 전 죽여…천변에 유기" 택시기사 살해범 진술
파주 택시기사 살해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남성 이모(31) 씨가 시신을 숨긴 집의 소유주인 전 여자친구를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했다.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최근
-
[단독] 사라진 집주인, 전여친이었다…택시기사 살인 미스터리
크리스마스 날 옷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미스터리가 증폭되고 있다. 용의자로 체포된 30대 남성 이모(31)씨가 시신을 숨긴 집의 소유주인 B씨의 행방이 묘연
-
택시기사 시신 있던 그 집, 주인 따로있었다..."연락두절 상태"
폴리스라인 그래픽이미지 실종 신고된 60대 택시 기사가 30대 남성에 의해 살해된 뒤 경기 파주시 한 아파트 옷장에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아파트의 실소유주는 피의자가
-
제주 유명 식당 대표 살해 일당, 몰카 설치해 비밀번호 알아냈다
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일당이 피해자 주거지 현관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 범행 전 택배기사로 위장해 몰래카메라까지 설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. 26일 제주동부경찰
-
"왜 나 혼자 두고 나가"…아내 때리고 방치한 60대 은퇴男 중형
자신만 홀로 두고 외출하려던 아내를 둔기로 때린 뒤 침대에 누워 있었던 6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. 인천지법 형사15부(이규훈 부장판사)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
-
2천만원 준뒤 "주인 드러눕게 해라"…제주 유명 식당 살인 전말
━ 경찰, 돈 주고받은 것 확인 지난 20일 오전 제주동부경찰서로 압송된 제주 유명식당 살인사건 피의자 김모씨. 최충일 기자 제주 유명 음식점 50대 여주인 살인 사건
-
제주 주택 앞마당 고양이 사체 부검 “강한 충격으로 뼈 으스러져”
중앙포토 등 털이 뽑힌 채 피를 토하며 죽어있던 고양이 사체를 부검한 결과, 강한 충격에 뼈 곳곳이 으스러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. 21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
-
"범행 뒤 갈아입을 옷 챙겼다" 제주식당 살해범 청부살인 추궁 [영상]
━ 피의자, CCTV에 태연한 모습 지난 16일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범행현장에서 나오는 사건 피의자 50대 김모씨. [독자제공 CCTV 캡쳐] 제주 유명 음식점
-
제주 식당 대표 살해범…"집 비번 누르고 들어와 숨어있었다"
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피의자가 20일 오전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으로 압송되고 있다. 연합뉴스 ━ 지인으로부터 피해자 집 비번 듣고 숨어
-
변협 '1139채 빌라왕' 수백명 피해자 지원 나선다...TF 구성
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. 뉴스1 대한변호사협회(협회장 이종엽)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'빌라왕'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. 19일 법조계에 따르면, 변협
-
연이은 한파에 전력수요 역대 동절기 최고치 기록
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. 뉴스1 체감 기온이 영하 20도에 이르는 최강 한파가 이어지면서
-
제주 유명식당 女대표 둔기 살해…50대 3인조 경남서 잡혔다
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피의자 3명이 검거됐다. 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50대 A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. A씨는 지난
-
"마루가 저세상으로 떠났다"…文 반려견 사망 전하며 올린 글
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입성 전부터 길러왔던 반려견 풍산개 ‘마루’ 사망 소식을 전하며 “내게는 더없이 고마운 친구였다”며 “고맙고 고맙다. 다음 생이 있다면 더 좋은
-
30년간 아내 외도 의심…결국 둔기로 머리 쳐 살해까지 시도
30년간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며 폭행을 일삼고 심지어 둔기로 아내를 때려 살해하려 한 남편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. 10일 춘천지법 형사2부(이영진 부장판사)는 살인미수
-
"쪼그만 X이" 이 말에 격분…동료 살해한 60대 항소심도 20년
말다툼하던 직장 동료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.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-2부(부장판사 정총령·강경표·원종찬)는 살인
-
툭하면 말다툼하던 이웃, 둔기로 살해하려 한 70대
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수년간 말다툼을 하는 등 갈등을 빚어온 이웃을 살해하려 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구속됐다. 21일 전남 영광경찰서는 살
-
부인·두 아들 죽인뒤 울며 신고한 40대…원래 계획 더 잔인했다
연합뉴스 가장인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두 아들과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.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(김재혁 부장검사)는 살인 혐의로 A씨(45)
-
아내와 중학생 아들이 잔혹 살해…"父폭력에" 이말 거짓이었다
대전지검 청사. 신진호 기자 중학생 아들과 어머니가 가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이유가 가장의 폭력 때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 8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숨진 A씨(5
-
'광명 세모자 살해' 남편 "작은 아들, 범행 목격해 살해"…영장 발부
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편 A씨(40대 중반)가 28일 “사건 2~3일 전 범행을 계획했다”고 밝혔다.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
-
‘광명 모자 살인’ 남편 구속영장 신청…계속되는 가족살해, 왜
경찰이 27일 광명 모자(母子) 살인 사건 피의자인 남편 A씨(40대 중반)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영장에는 살인 혐의가 적시됐다. A씨는 25일 오후 8시쯤, 자택인 경
-
남편은 아파트 앞, 아내는 14층서 쓰러진채 발견…둘다 숨졌다
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아파트
-
아빠 죽인 중학생 사건 반전? "아내가 보험 9개 가입" 유족 폭로
중앙포토 중학생 아들이 40대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사망한 가장 A씨의 여동생 등 유족이 18일 온라인상에 "A씨의 가정폭력은 없었다"며 억울함을 호소했다. 오히려